↑ 故 오인혜가 우리 곁을 떠난지 3년이 됐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애도물결
故 오인혜가 우리 곁을 떠난지 3년이 됐다.
고인은 2020년 9월 14일 인천 연수구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친구에게 발견됐다. 당시 그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이동 중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받고 일시적으로 호흡과 맥박을 되찾기도 했지만, 결국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눈을 감았다.
↑ 故 오인혜가 오늘 3주기를 맞이했다. 사진=DB |
당시 그는 가슴이 훤히 드러나는 파격적인 오렌지색 드레스를 입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후 2012년 MBC 드라마 ‘마의’, 2013년 영화 ‘소원택시’, 2014년 ‘야누스:욕망의 두 얼굴’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고인은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개인 유튜브 채널 ‘인혜로운 생활’을 개설해 팬들과 소통해 왔다. 또한 사건 전날까지 SNS에 셀카를 올리며 안부를 전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 故 오인혜가 세상을 떠난지 올해 3년이 됐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
이에 오인혜는 편견을 벗고자 부단히 노력했다. 하지만 그는 안타까운 선택을 하며 세상과 작별을 고했다.
이같은 안타까운 소식에 대중들은 여전히 그를 추모하고 위로하고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