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농구선수 우지원의 아내 이교영이 시댁에 대한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이교영은 최근 한 토크 프로그램 녹화 중 "시월드는 해도 해도 끝나지 않는 숙제"라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날 며느리 대표로 출연한 이교영은 "시댁 식구들 모두 외모가 출중하다"며 "특히 시어머니는 우지원이 세상에서 가장 잘생겼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틈만 나면 아들의 외모를 칭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녀는 "10년째 그런 얘기를 들으니 은근히 스트레스를 받는다"면서 "그 때문에 매일
이밖에도 이교영은 "시어머니가 우지원의 잘나가는 팬과 나를 비교하기도 했다"며 "그럴 땐 '내가 마음에 안 들어서 그러시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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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