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 에스버드 신지현 / 사진=WKBL |
데뷔 10년 만에 팀을 옮겨 새 시즌을 준비하는 국가대표 가드 신지현이 키플레이어 에이전시와 전속 계약을 맺었습니다.
키플레이어 에이전시는 "신지현 선수와 전속(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2014년 여자프로농구 신인 드래프 전체 1순위로 하나은행 유니폼을 입은 신지현은
지난 시즌 평균 12.1득점, 3.9리바운드, 3.9도움을 올리며 팀의 첫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끈 신지현은 시즌 종료 후 신한은행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신지현은 "(이번 계약이) 농구 인생에서 새로운 시작과도 같아 정말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규연 기자 opiniyeo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