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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동메달 포상금 받은 김우민 "LA선 금메달"

기사입력 2024-10-07 14:14 l 최종수정 2024-10-07 15:30

파리 올림픽 수영 국가대표 포상식에서 포상금을 받은 김우민 / 사진=연합뉴스
↑ 파리 올림픽 수영 국가대표 포상식에서 포상금을 받은 김우민 / 사진=연합뉴스

2024 파리 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400m 동메달리스트 김우민이 대한수영연맹으로부터 포상금을 받았습니다.

대한수영연맹은 오늘(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파리 올림픽 수영 국가대표 포상식'을 열고, 김우민에게 포상금 1천만 원과 함께 고급 손목시계를 전달했습니다.

김우민은 지난 7월 파리 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2초50으로 3위에 오르며, 12년 만에 한국 수영에 올림픽 메달을 안겼습니다.

"많은 분의 도움 속에 올림픽에서 시상대에

올라 정말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힌 김우민은 "더 노력해서 2028년 LA 올림픽에서는 금메달을 따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올림픽 이후 휴식기를 가진 김우민은 오는 11일 개막하는 전국체전과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리는 국제수영연맹 경영 월드컵 2차 대회에 출전합니다.

[이규연 기자 opiniyeo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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