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의정부시청 스피드스케이팅팀 김민선 선수 / 사진=의정부시 제공 |
경기 의정부시청 스피스케이팅팀이 지난 1일부터 3일간 열린 제 54회 회장배 전국남녀 스피드스케이팅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의정부시는 시청 빙상팀이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빙속여제 김민선 선수는 대회 첫날 여자 일반부 500m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고병욱, 문현웅 선수는 남자 일반
팀추월에서는 박성현, 문현웅, 정재원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을 따며 총 메달 9개와 5년 연속 종합우승을 이뤘습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우리 시 스피드스케이팅팀이 이번 대회 내내 놀라운 성적을 보여주며 최고의 팀임을 여실히 증명했다"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