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니다.
▶ 윤 대통령 측 "기소·구속영장 청구 시 응할 것"
공수처의 강제구인에 응하지 않은 윤석열 대통령 측이 "기소하거나 구속영장을 청구하면 재판에 응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그러면서 공수처가 서울중앙지법이 아닌 서울서부지법에 청구하는 영장에는 응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 민주 "윤석열 대통령 도피"…출처는 경호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이 관저를 빠져나와 다른 장소에 숨어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MBN 취재 결과 제보 출처는 경호처인 것으로 확인됐는데, 윤 대통령 측은 "어제저녁 대통령을 만났다"며 "사실과 다르다"고 부인했습니다.
▶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설 명절 엿새 연휴
정부와 국민의힘이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설 연휴 전날인 27일 월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주말에 이어 설 연휴까지 엿새를 연달아 쉴 수 있게 됐는데, 31일 하루 휴가를 내면 최장 9일을 쉬는 역대급 연휴를 맞게 됐습니다.
▶ 설악산 영하 18도…서울 올겨울 첫 한파주의보
오늘 오전 설악산의 기온이 영하 18.2도까지 떨어지고, 서울에도 올겨울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한파가 절정에 달하고 있습니다.
간밤에 충남과 호남엔 10cm가 넘는 눈이 내렸는데, 기상청은 모레까지 눈발이 이어져 최대 30cm 이상 쌓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6시 55분에 시작하는 MBN 뉴스7에서 더 자세히 전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