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월 7일 MBN 뉴스7 주요뉴스

▶ [단독] "'내란죄 제외' 정리돼야 출석할 것"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4일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첫 변론기일에 출석하지 않기로 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내란죄 제외' 관련 문제가 정리되지 않으면 차후 기일에도 불출석한다는 방침입니다. 단독보도합니다.

▶ [단독] 민주, 경찰-공수처 권한 강화 입법
더불어민주당이 공수처가 경찰을 통해 내란죄 수사지휘가 가능하도록 관련 입법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민의힘은 "경찰이 검찰을 패싱하고 입맛대로 '검사 쇼핑'을 하자는 것"이라며 비판했습니다. 단독보도합니다.

▶ 북, '서울까지 1분' 극초음속 미사일 과시
북한이 극초음속 중거리탄도미사일을 시험발사하는 데 성공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음속의 12배라고 밝혔는데, 평양에서 서울까지 1분에 도달하는 속도입니다.

▶ 내일 '최강한파'…서해안 40cm 폭설
내일 아침 영하 10도 아래까지 내려가는 올겨울 최강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서해안에는 최고 40cm에 달하는 폭설이 예고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