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 대리점 돌진 사고 / 사진=연합뉴스 |
광주 동부경찰서는 오늘(5일) 음주운전으로 자동차 대리점에 돌진한 30대 남성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오전 3시 15분 광주 동구 산수동 한 삼거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자동차 대리점으로 돌진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사고로 A씨는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자동차 대리점 유리벽이 깨지고 자동차 전면부가 파손됐습니다.
당시 A씨는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됩니다. A씨는 동구 산수동 일대에서 중앙분리대와 지하철 2호선 공사구조물 등을 연달아 들이받은 뒤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인근 CC(폐쇄회로)TV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김경태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ragonmoon20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