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가 오늘 오전부터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나섰지만 5시간 넘게 대치한 끝에 집행을 중지하고 철수했습니다.
영장 집행 시한이 오는 6일까지인 만큼 다시 한번 집행에 나설지 관심이 모입니다.
새로 임명된 헌법재판관들이 오늘부터 윤 대통령 탄핵심판 심리를 시작한 가운데 윤 대통령 대리인단은 "계엄 선포 이전으로 모든 것이 회복돼 탄핵심판이 필요 없다"는 내용의 답변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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