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을 상대로 한 흉기 협박 예고 글이 올라와 경찰이 작성자 추적에 나섰습니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흉기를 휘두르겠다는 글이 올라와 수사하고 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7시 43분쯤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에 최 권한대행에게 흉기를 휘두르겠다는 협박 글이 게시됐습니다.
경찰
경찰 관계자는 "부산진구에 거주하는 사람이 경찰에 신고해 수사 중"이라며 "현재 작성자의 신원을 파악하고 추적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eyjud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