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고 여객기 내부 수색하는 소방구급대원 / 사진=연합뉴스 |
전남도교육청은 오늘(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한 사고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도교육청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수습 대책을 위해 안전복지과 비상안전팀 내 사고대책본부를 꾸리고, 학생·교직원 피해 현황을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사고 여객기에는 전남도교육청 소속 교직원 5명과 지역 거주 학생 3명이 탑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교직원 5명은 일반직 사무관들로 함께 여행을 다녀오던 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교육청은 사고 수습을 위해
향후 무안공항 추락사고 수습 대책에 주력하는 한편, 관련 대책 회의도 지속할 방침입니다.
[김경태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ragonmoon20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