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측이 수사보다 탄핵 심판 절차가 우선이라고밝혔습니다.
내일(25일) 성탄절 소환 조사가 무산될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공수처는 불출석 시 체포영장 청구 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노상원 수첩 "NLL에서 북한 공격 유도"
내란 사태 기획자로 지목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수첩에 "북방한계선에서 북한의 공격을 유도한다"는 메모가 적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치인과 언론인 등의 명단과 함께 '수거 대상', '사살'이란 표현도 발견됐습니다.
▶ 선관위, '이재명은 안 된다' 현수막 허용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비판하는 내용의 현수막을 불허했던 결정을 나흘 만에 번복했습니다.
선관위는 사전선거운동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입장을 바꿨습니다.
▶ 서해안고속도로 유조차 화재…운전자 사망
어젯밤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나들목 부근을 지나던 유조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등유 3만 리터에 불이 나 60대 운전자가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