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직장갑질119가 '직장인 촛불집회 참여 방해 제보센터'를 운영한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 비상계엄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는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촛불 집회 참가 시민들이 행진 도중 국민의힘 당사를 둘러싸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과 '국민의힘 해체'를 요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
회사에서 집회 참여를 제한하는 지침이나 공지를 내리거나 집회 참여
윤지영 직장갑질119 대표는 "직원들의 집회·시위의 자유를 제한하는 것은 기본권 침해이자 직장 내 괴롭힘"이라며 "직장인도 얼마든지 목소리를 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수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uyeonjomai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