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회-국회의장, 조세 약자 지원 논의

한국세무사회 제33대 임원들이 19일 우원식 국회의장과의 면담을 갖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영세납세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세무사의 역할과 관련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면담에서 구재이 회장은 “한국세무사회는 세금주권자인‘국민이 원하는 세금제도 만들기’운동을 통해 정부와 국회에 적극적으로 대안을 제시하고 있으며 조세약자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플랫폼노동자 등의 권익 보호를 위한 조세지원 및 정책 입법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 우원식 국회의장은 한국세무사회가 납세자의 든든한 파트너로 앞으로 더 큰 역할을 해주리라 기대하며, 국회도 대한민국의 세정 발전과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