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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건의

기사입력 2024-11-13 14:39 l 최종수정 2024-11-13 15:06
최장 구간 통행료, 도로공사 대비 1.15배 수준

2017년 6얼 개통한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 2017년 6얼 개통한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경기도가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인하를 국토교통부에 요청했습니다.

2017년 6월 개통한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는 구리 토평동과 포천 신북면, 양주 봉양동을 연결하는 총연장 50.6

㎞의 고속도로입니다.

최장 구간인 남구리IC∼신북IC(44.6㎞) 이용요금은 승용차 기준 3천600원인데, 도로공사 통행료 대비 1.15배 수준입니다.

또,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에 69개 경기도 건의 사업을 최대한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추성남 기자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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