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공천 개입 의혹을 받는 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 등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명 씨와 김 전 의원은 2022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뒤 공천 대가로 세비 9천여만 원을 주고 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 '김 여사 특검법' 수정…제3자 추천 수용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14일 본회의 처리 예정인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대폭 수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의혹은 14가지 가운데 2개만 남기고,제3자가 특검을 추천하는 방식도 포함할 예정입니다.
▶ 운전자 살해·차량 방화 40대 체포
충남 서산에서 운전자를 살해한 뒤 차량을 불태우고 달아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도박 빚으로 생활고를 겪어 범행했다"고 진술한 남성이 피해자에게 빼앗은 돈은 12만 원이었습니다.
▶ 비트코인 8만 1천 달러 돌파
트럼프 대통령 당선 효과로 비트코인이 사상 처음으로 8만 1000달러, 우리 돈 1억 1천만 원을 돌파했습니다.
미국 증시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투자액이 1천억 달러를 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