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 씨가 검찰에 출석해 대선 당시 사용했던 휴대전화를 폐기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 취재 결과 명 씨는 공천어제 검찰 조사에서 2022년 대선 기간 사용한 두번째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잊어버려 기기를 바꿨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민주, 2차 장외집회…국힘 "이재명 방탄용"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 특검' 수용을 촉구하는 두 번째 장외집회를 열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표의 1심 선고를 앞두고 민주당이 '법원 겁박' 방탄용 집회를 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 금성호 실종자 못 찾아…"어획량 많았다"
금성호 침몰 사고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이 이틀째 진행됐지만 아직까지 실종자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제 구조된 선원들은 평소보다 3~5배 많은 고등어가 잡혔다고 진술해, 많은 어획량이 사고 원인이 됐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공부 잘하는 약?…ADHD 치료제 찾는 수험생들
수능을 앞두고 집중력을 높이는 약이라며 ADHD 치료제를 찾는 수험생들이 늘고 있습니다.
마약류 성분이 들어있고 수면장애 등을 일으킬 수 있어 의사의 처방이 꼭 필요하지만 온라인에서 불법 거래가 버젓이 이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