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로표지판 위에서 시위하는 노동자/사진= 연합뉴스 독자 제공. |
임금체불을 주장하는 노동자가 도로표지판 위에 올라가 농성을 벌여 경찰과 소방당국이 안전조치에 나섰습니다.
오늘(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오늘 오후 4시쯤 부산 강서구 대저동 테크센터로 삼거리 인근에서 한 남성이 7m 높이의 도로표지판 위에
그는 임금체불을 주장하며 "돈을 받지 못하면 내려오지 않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이 안전을 위해 에어매트를 설치하며 도로가 일부 통제되고 있습니다.
경찰과 회사 관계자는 이 남성을 설득하고 있습니다.
[김유민 디지털뉴스부 인턴 기자 mikoto230622@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