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현장 여성공학인의 활발한 교류 및 성장 지원, 인재 양성을 위해 여성 협회와 학회의 여성위원회가 8일 서울 강남구 IT여성기업인협회 회의실서 ‘여성공학인 성장 지원 및 상생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가 주관한 협약식에는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회장 이영옥),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회장 김덕재), 한국여성건설인협회(회장 박보경), 한국여성건축가협회(회장 신경선), 한국여성원자력전문인협회(회장 이숙경), 한국여성정보인협회(회장 임미숙), 대한전기학회 여성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 한경희), 한국기술사회 여성위원회(회장 신호전), 한국자동차공학회 여성위원회(위원장 천인숙), 한국건설기술인협회 여성청년TF단(단장 송수진), 대한설비공학회 여성설비위원회(위원장 박보경) 등 11개 기관에서 2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협약을 통해 앞으로 △여성공학인 생애주기별 성장지원 사업운영을 위한 상호협력 △참여기관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여성공학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기업 모집 및 공동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참여기관의 지식 및 기술 정보 교환 등의 공동 협력을 통해 여성공학인의 생애주기별 성장지원 기반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앞으로 여성공학인의 근무현장 실태를 파악하고 근무환경 개선, 생애주기별 성장지원 방안을 도출하여 관계부처에 적극 건의할 계획입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 이영옥 회장은 여성공학인력의 육성 및 활용이 중요해지고
[ 이상범 기자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