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호니아라에서 19㎞ 떨어진 티나강에 2028년까지 저수용량 700만㎥ 규모 발전용 댐과 15㎿ 규모 수력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입니다.
수자원공사는 이번 착공식 이후 본 댐 공사를 속도감 있게 진행해 수력발전에 필수적인 댐, 발전소, 도수터널 등의 건설을 2028년까지 마무리해 상업 발전을 개시하고 향후 30년간 발전소 운영관리를 맡을 예정입니다.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은 "청정 물 에너지가 세계 경제 협력 및 외교의 중추로 활용될 수 있도록 기술 발전과 연관 산업 생태계 조성,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교두보 역할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