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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퇴직금 정산 해줘"...식당 사장 살해하려던 퇴직 종업원 긴급체포

기사입력 2024-11-04 09:09 l 최종수정 2024-11-04 09:18

서울 마포경찰서 / 사진 = 연합뉴스
↑ 서울 마포경찰서 / 사진 = 연합뉴스


자신이 일하던 중식당에서 흉기를 휘둘러 사장을 살해하려 한 퇴직 종업원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중국 동포 50대 남성 A 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일 오전 10시 10분쯤 자신이 근무했던 서울

마포구의 한 중식당에서 사장 B 씨와 다투다 주방에서 쓰던 중식도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B 씨는 흉기에 머리와 팔 부위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퇴직금 정산 문제로 B 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민석 기자 janmi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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