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는 최근 프랑스 샤넬 본사로부터 김 여사가 입었던 재킷을 임의제출 방식으로 받은 뒤 대검찰청 디지털포렌식센터에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검찰은 해당 재킷이 반납된 경위와 국립한글박물관에 기증된 재킷과 김 여사가 입은 재킷이 다른 제품인지 여부 등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앞서 온라인을 중심으로 김 여사가 당시 입은 옷과 기증받아 전시된 옷이 다르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은 MBC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검찰이 참 부지런하고 대단한 능력을 갖추고 있는데 명태균씨 녹취록은 왜 확보하지 못하느냐며 비꼬았습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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