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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공장서 50대 근로자 기계에 끼여 숨져

기사입력 2024-10-26 10:00 l 최종수정 2024-10-26 10:20


대구의 한 공장에서 50대 작업자가 기계에 끼여 숨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26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 20분께 대구 달성군 다사읍 한 공장에서 50대 작업자 A씨가 작업 중 기계에 끼여 숨졌습니다.

사고가 난 공장은 자동차 부품 등을 생산하는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고용노동부는 공장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heyjud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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