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는 어제(24일) 오후 '내 곁의 독도' 프로젝트 선포식을 열고 녹번천에 독도 실제 크기를 100분의 1로 축소한 조형물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은평구는 일본의 독도 분쟁화 시도에 대응하면서 독도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알리는 교육의 장을 만들기 위해 조형물을 설치한다고 말했습니다.
2027년 10월 25일 독도의날에 조형물 제막식을 여는 게 목표라고 은평구는 전했습니다.
▶ 인터뷰 : 김미경 / 서울 은평구청장
- "내년에는 독도프로젝트를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담아서 같이 고민하고 노력하고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걸 우리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 황재헌 기자 / hwang2335@gmail.com ]
영상협조 : 서울 은평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