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연합뉴스) |
고려제약 제품을 처방해주는 대가로 불법 리베이트를 수수한 혐의를 받는 의사와 병원 관계자가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오후 의료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의사 조 모 씨와 병원 관계자 정 모 씨 등 2명에 대해 "증거를 인멸할 염
이들은 고려제약 제품을 처방해주는 대가로, 의사 1천 여명을 대상으로 판매대금의 일정 비율을 뒷돈으로 받는 등 약 4억 2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고려제약 불법 리베이트 수사와 관련해서는 지난 7일 기준으로 의사 305명 등 346명이 입건됐습니다.
[정태진 기자 jtj@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