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혐의' 유영재 불구속 기소

배우 선우은숙(65) 씨의 친언니를 강제추행 한 혐의를 받는 방송인 유영재(61) 씨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2부는 지난 17일 유 씨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친족관계에 의한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유 씨는 2023년부터 다섯차례에 걸쳐 선우은숙 씨 친언니의 신체를 접촉하는 등 강제추행 한 혐의를 받는습니다.

그는 선우은숙 씨와 2022년 결혼했으나, 올해 초 이혼했습니다. 현재 선우은숙 씨 측이 제기한 혼인 취소 소송이 진행 중입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heyjud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