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서점·출판사 10곳 참여하는 북마켓
↑ 2024 고양 독서대전 포스터 / 사진=고양시 제공 |
경기 고양시가 오는 25~26일 이틀간 일산호수공원과 아람누리·화정도서관에서 2024 고양 독서대전을 개최한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이번 축제는 '있다, 읽다, 잇다'를 주제로 강연과 북토크, 독서포럼,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행사 첫째 날에는 배우이자 작가인 차인표 씨의 강연이 열리고 독서포럼에서는 사회변화에 대응하는 지자체 독서정책 방향에 대해 전문가들이 논의합니다.
둘째 날에는 일산 호수공원에서 국악, 팝페라 등 공연과 전문 성우의 낭독회가 진행됩니다.
오은 시인과 김민정 시인은 북토크에서 시에 대
행사장에는 잔디밭에서 책을 읽을 수 있는 야외도서관이 마련되고 지역서점과 출판사가 10곳이 참여하는 북마켓도 열립니다.
고양시 관계자는 "지역의 대표 책 축제인 2024 고양 독서대전을 통해 책과 독서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체험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