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명준 앵커
한강이 노벨문학상을 받아서
온 국민이 흥분해 있는데
북한 또한 무언가를 받고 흥분해 있습니다.
평양 시내에 무인기가 나타나서 뿌렸다는
대북 전단 내용에 발끈하고 나섰습니다.
한강이 쓴 채식주의자
요새 없어서 못 판다고 하잖아요.
반면에 북한에는
채식주의자가 너무 많을 것 같습니다.
고기를 먹고 싶어도
고기 구경하기 어려운 나라니까요.
무인기 나타나면 쏘겠다고
준비 태세인가 뭔가 또 했다던데
그런 거 쏘지 말고,
인민에게 밥과 고기 좀 쏘십시오.
10월 14일 월요일 김명준의 뉴스파이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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