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여당 추천권을 배제하는 김건희 여사 의혹 관련 상설특검 추진을 공식화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야당 직속 검찰을 만드는 것"이라고 반발한 가운데, 헌법소원 제기 가능성도 나오고 있습니다.
▶ 국감 이틀째…'이재명·김 여사' 난타전
국정감사 이틀째인 오늘도 국민의힘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관련 의혹을 제기하며 검찰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당은 김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을 겨냥해 "명태균이 비선실세"라고 주장하며 법무부 국감에서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 '라임 술 접대 검사' 유죄 취지 파기환송
'라임 사태' 핵심 인물로부터 술접대를 받아 재판에 넘겨진 검사들에 대한 무죄 판결이 대법원에서 뒤집혔습니다.
재판부는 1·2심과 달리, 접대 금액이 청탁금지법상 수수 금지 금액인 100만원을 넘는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 삼성전자 3분기 실적 '뚝'…이례적 사과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기대치보다 크게 믿도는 9조 원대로 떨어졌습니다.
삼성의 반도체 수장인 전영현 부회장은 "기대에 미치지 못해 송구하다"며 이례적으로 사과 메시지를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