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부산항운노조 |
부산항 노사정 한마음체육대회가 오늘(8일) 명지근린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부산항운노조, 부산시, 부산해양수산청, 부산항만공사가 주최한 이번 체육대회에는 항운노조 조합원과 가족, 부산 항만 기관 임직원 등 1,50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대회는 동북아 허브항 부산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화합 퍼포먼스와 각종 체육행사, 항만근로자 격려 행사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한마음 체육대회는 부산항 노사정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화합의 장
코로나 등의 여파로 2019년 이후에는 대회를 열지 못하다 5년 만에 다시 개최됐습니다.
박병근 부산항운노조 위원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계기로 노사정이 하나의 공동체라는 소속감과 책임감을 갖고 부산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상호 기자 hachi@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