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
노보 노디스크의 비만치료제 '위고비'가 이번 달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식약처가 부작용을 유발 할 수 있다며 신중한 사용을 당부했습니다.
위고비와 같은 GLP-1 계열 비만치료제는 배고픔을 지연시키거나 체중을 줄이는 효과가 있는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 성분입니다.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비만치료제를 허가 범위 내로 사용해도
식약처는 "해당 비만치료제는 의사의 처방을 받고 사용해야 하는 의약품"이라며 "약국 개설자가 아니면 의약품을 판매할 수 없으니 개인 간 판매나 유통을 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 김민수 기자 smiledream@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