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은 고용허가제를 통해 국내로 들어온 이주노동자들이 아직도 차별과 착취 속에서 일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이주노동자들이 사업장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바꿔야 이런 문제를 바로잡을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인터뷰 : 양경수 / 민주노총 위원장
- "이주노동자의 노동권을 보장하는 것은 우리사회 모든 노동자들의 노동권을 보장하는 것이고, 나아가 우리사회 모든 노동자들의 지위향상으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 김민수 기자 smiledream@mk.co.kr ]
영상취재 : 김현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