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서울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국가상징공간 여론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49.5%는 동의한다고 답했고, 42.6%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습니다.
다만, 6·25 참전 22개국 청년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기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노력이 필요한지 묻는 항목에는 응답자의 79.2%가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 신혜진 기자 shin.hyejin@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