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자치구 중 반려견 수영장을 연 건 송파구가 처음으로 최대 150마리 반려견과 보호자가 동시에 입수할 수 있는 대형 풀이 갖춰졌습니다.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은 QR코드 접수로 예약을 받았는데 예약 시작 5일 만에 100명 이상이 사전예약할 만큼 인기가 높았다고 송파구는 전했습니다.
송파구는 반려견 입장 시 동물등록번호와 광견병 접종 확인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서강석 / 서울 송파구청장
- "송파에만 등록된 반려견만 3만 5천 마리가 있습니다. 반려견들 놀이터로 이틀 동안 개방했습니다."
[ 황재헌 기자 / hwang2335@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