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영현 포천시장과 요네다 토루 이토이가와시장 / 사진=포천시 제공 |
경기 포천시가 일본 이토이가와시와 국제 교류와 협력 강화를 위한 회담을 가졌습니다.
어제(12일) 열린 회담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요네다 토루 이토이가와 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토이가와시는 세계지질공원이라는 도시 간 공통점을 활용해 교육과 민간 관광을 중심으로 교류를 제안했습니다.
요네다 토루 이토이가와 시장은 "세계지질공원을 매개로 두 도시가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나간다면 관광 산업 증진을 위한 연결 체계가 형성될 것"이라며 포천시의 방문을 요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토이가와시와 학생 교류, 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 발굴 및 행정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참여 의지를 밝혔습니다.
포천시는 이토이가와시와의 협력 일환으로 오는 10월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토이가와시 세계지질공원을 견학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