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9 구급차 / 사진=연합뉴스 |
어제 전남 여수 국가산업단지 내 한 공장에서 근로자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9일) 전남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어제(8일) 오후 8시쯤 여수시 중흥동 한 석유 화학공장에서 50대 근로자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했습니다.
"A씨가 작업장에서 보이지 않는다"는 공장 관계자
A씨 신체에서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범죄 연루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A씨의 시신을 부검할 예정입니다.
[조수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uyeonjomai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