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그동안 용어를 잘못 쓰고 있었습니다.
여야 강 대 강 '핑퐁' 대치.
대통령실 거부권 국회 재의결 '핑퐁' 릴레이.
그렇게 지리멸렬하고 지루한 싸움에
감히 '핑퐁'을 붙여선 안 되는 거였습니다.
우리 삐약이 신유빈 선수가
땀 뻘뻘 흘리고 눈물 펑펑 흘리는
정정당당 승부와 깨끗한 승복이 있는 스포츠가
바로 핑퐁이었습니다.
경기 중 바나나를 먹으면서
'너희들, 나한테 바나나~' 하고
미소 짓는 경기가 바로 핑퐁이었습니다.
8월 2일 금요일
김명준의 뉴스파이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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