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 쿤밍에 있는 은행에 한 여성이 조각조각 잘린 지폐를 가져왔는데요.
금액은 3만 2,000위안, 약 610만 원으로, 지폐를 현금으로 바꿔 달라며 사정했다고 합니다.
정신질환을 앓던 가족이 지폐를 다 조각냈다고 하는데요.
사연을 접한 은행은 직원 4명을 투입해 손톱보다 작은 조각까지 확대경을 동원해 밤을 새워 종잇조각들을 이어 붙였는데요.
그 결과 22일 만에 지폐를 모두 복원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누리꾼들은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며 은행직원들의 정성에 찬사를 보내고 있습니다.
#MBN #굿모닝MBN #찢어진지폐 #훼손지폐 #중국 #은행직원 #지폐복원 #인터넷와글와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