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NS에 올라온 사연인데요.
미용업계에 종사하는 글쓴이는, 장마철 같은 층 분들을 위해 우산 6개를 엘리베이터 앞에 두고 안내문을 붙인 뒤 퇴근했다는데요.
나중에 CCTV를 보니 한 여성이 나타나 우산들을 모두 챙겨 사라졌다고 합니다.
이 뿐이 아닌데요.
이 여성은 우산이 있던 곳으로 돌아와 우산꽂이를 챙기고, 안내문까지 찢어 수거한 뒤 자리를 떴다고 합니다.
글쓴이는 "나의 선의가 산산조각이 나버렸다"며 토로했고, 누리꾼들은 "인간의 탐욕은 강하다, 얼굴을 공개해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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