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칭 청사는 임시정부가 1940년에서 5년 동안 머무르며 한국광복군을 창설하는 등의 독립활동을 펼쳤던 곳으로 중국 내 마지막이자 가장 큰 임시정부청사입니다.
오 시장은 백범 김구 선생 흉상 앞에서 묵념하고 헌화한 뒤 독립 유공자 후손들과 간담회를 갖고 광복 80주년을 맞는 내년에 유공자 후손들을 초청하는 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장이 충칭 임시정부청사를 방문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 황재헌 기자 / hwang2335@gmail.com ]
영상취재 : 정재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