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남도청 외경/사진=충청남도 제공 |
충청남도의 상반기 무역수지가 231억300만 달러 흑자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6월 도내 기업의 수출액은 438억1천400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328억3천900만달러보다 14.6% 증가한 규모입니다.
수출 순위는 경기도와 울산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품목별 수출액은 메모리반도체가 단가 상승과 서버 중심 전방산업 수요 확대에 힘입어 157억8천400만 달
상반기 수입액은 207억1천1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216억3천600만 달러보다 4.3% 감소했습니다.
유연탄과 화학 원료, 등 원자재 가격 안정이 전반적인 수입액 감소로 나타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에 따른 무역수지는 231억300만 달러로 흑자로 나타났습니다.
[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