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남도청 외경/사진=충청남도 제공 |
충청남도와 건양대, 순천향대가 교육부 주관 글로컬대학 30 사업 최종 지정을 위한 7개월 간의 준비를 마쳤습니다.
도는 우선 사업 공고 전 올해 초부터 글로컬대학 지정을 위한 대책회의를 시작으로 전체 대학 간담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하는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했습니다.
이와 함께 대학의 혁신기획을 충남의 산업 방향과 연계하기 위해 기획 단계부터 구성한 내부 컨설팅위원회 자체 컨설팅을 통해 도정 연계성과 실현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글
김태흠 충청남도지사는 지난 1월 도청을 방문한 이주호 사회부총리에게 “글로컬대학에 도내 3개 대학 이상이 선정돼야 한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하는 등 행정력을 총 동원했습니다.
[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