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가 야생생물 보호단의 모니터링 과정에서 흰 오소리를 확인했다고 밝혔는데요.
온몸의 털이 새하얀 색인 흰 오소리의 모습은, 2017년 이후 7년 만에 포착된 겁니다.
선천성 색소결핍증인 알비노 동물이 출현할 확률은 수만분의 1에 불과한데다, 예로부터 흰색 동물은 상서로움의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죠.
또 흰색의 야생동물은 눈에 잘 띄어서 자연 생존율이 낮은 편이라고 하는데요.
공원 측은, 앞으로도 야생동물 보호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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