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리스크와 인지력 평가 등의 논란을 받고있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신체검사를 거부한다는 입장을 밝혀 화제입니다. 지난달 대선후보 토론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쉰 목소리로 말을 더듬고, 완벽한 문장을 구사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여기에 토론 중 자신을 "최초의 흑인 여성 부통령"이라고까지 지칭해 인지력과 건강 논란이 일었습니다. 민주당 내에서도 바이든 대통령의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상황. 하지만 바이든 대통령은 최근 인터뷰에서 "어떤 주치의도 나에게 인지력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하지 않았다"며 "난 전 세계 지도자와 함께 세상을 운영할 정도로 정상이고, 세계 최고의 의사들이 내가 가는 곳마다 함께한다"며 별도의 신체검사 제안을 완강히 거부했다고요. 논란이 거세지자 한 민주 하원은요.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 둘 다 검사받아야 한다"며 미국 대선 토론 후보장 자체를 비판하기도 했다네요.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소식입니다. 국민 판다로 불리던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쌍둥이 동생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첫돌을 맞았습니다. 출생 당시 200g도 되지 않던 두 아기 판다. 1년 후 돌을 맞은 지금, 30kg을 넘을 만큼 성장했다죠? 에버랜드 측은 어제 돌을 맞은 두 아기판다를 위해 돌잔치를 열었는데요. 나무 자동차 선물과 대나무 당근케이크 돌상이 차려지기도 했고요. 돌잔치의 하이라이트 돌잡이도 했습니다. 평소 신중한 성격으로 소문난 루이바오는 한참을 고민하다 건강을 의미하는 아령을 골랐고요. 동생 후이바오는 거침없는 성격만큼 '인기'를 뜻하는 마이크를 집었습니다. 이번 돌잔치는 현장 이벤트를 통해 초청된 팬 60명과 누리꾼 3만 명이 함께했다는데요. 루이·후이바오가 돌잡이에서 잡은 아령과 마이크의 의미대로 앞으로 건강하게 많은 사랑 받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라이브픽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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