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댐 수열 특화단지 조성사업은 충북 청주시 일원에 여의도 면적의 1/4 수준인 약 20만 평 규모의 데이터센터, 스마트팜 및 산업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인데,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사업의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맡았습니다.
행사에는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등이 참석해 수열에너지 등을 활용한 탄소중립 실현 및 충청권 중심 국가 인공지능 산업기반 구축을 위한 비전이 공유됐습니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대청댐 수열 특화단지가 우리나라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국가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