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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 때리는 댕댕이?...'반려견 망한 사진 대회'에 누리꾼 '폭소'

기사입력 2024-06-28 10:37 l 최종수정 2024-06-28 10:45

망한 반려동물 사진 대회 / 사진=당근마켓 캡처
↑ 망한 반려동물 사진 대회 / 사진=당근마켓 캡처

온라인에서 이색 반려견 사진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 주최로 열리고 있는 '망한 반려동물 사진 대회'에는 오늘(28일) 기준, 양쪽 귀를 축 늘어뜨린 채 주인을 내려보는 강아지부터 멍 때리는 표정의 강아지까지 다양한 표정이 담긴 사진이 게시됐습니다.

이 외에도 해당 게시판에는 강아지, 고양이 뿐만 아니라 다람쥐, 햄스터 등 다양한 반려동물의 '망한 사진' 게시물이 올라와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2022년 동물보호 국민의식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 수는 602만, 반려인은 1,500만 명에 달합니다.
망한 반려동물 사진 대회 / 사진=당근마켓 캡처
↑ 망한 반려동물 사진 대회 / 사진=당근마켓 캡처

당근 관계자는 “이번 ‘망한

반려동물 사진 대회’는 지역 주민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제공하고, 반려동물에 대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당근은 국내 최대 지역 커뮤니티로서 이웃끼리 특정 주제를 가지고 서로 활발히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장을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윤도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oloopp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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