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최태원 회장과 장남 최인근 씨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온라인에서 화제입니다.
↑ 사진 =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식당 앞에서 최 씨가 최 회장에게 어깨동무를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는 지난 5일 오후 찍었다고 밝혔는데, 해당 날짜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1조3,808억 원을 지급하라는 항소심 판결이 나온 지 6일 후입니다.
↑ 사진 =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
최인근 씨는 누나인 윤정·민정 씨와 함께 최 회장을 비판하고 노 관장을 옹호하는 탄원서를 항소심 재판부에 제출한 바 있어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1995년생인 인근 씨는 미국 브라운대에서 물리사원으로 학을 전공하고 보스턴컨설팅그룹 인턴십을 거쳐 지난 2020년
지난해부터는 이 회사의 북미사업총괄 조직인 '패스키'로 이동해 미국 내 에너지솔루션 사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아빠랑 사이가 좋아 보이네", "닮았다", "탄원서 냈다고 하지 않았나"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