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형 이동장치 / 사진=가평군 제공 |
경기 가평군이 다음 달 1일부터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통해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불편 신고를 받는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가평군 개인형 이동장치 불편 신고 서비스' 오픈 채팅방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됩니다.
군민 누구나 채팅방에 입장해 방치 장소, 현장 사진을 올릴 수 있습니다.
신고가 접수되면 개인형 이동장치 대여업체에 신고사항
가평군은 개인형 이동장치 수가 크게 늘어 교통사고와 무단 방치로 인한 사고 위험이 높아져 채팅방을 운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가평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 불편해소와 보다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