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흥주점 실장을 통해 배우 이선균 씨에게 마약을 공급한 혐의를 받는 현직 의사 A씨가 지난달 27일 오후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
유흥주점 실장을 통해 배우 이선균(48)씨에게 마약을 공급한 혐의를 받는 의사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재신청했습니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어제(19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율 위반 혐의로 의사 A(42)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재신청했
경찰은 지난달 24일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구속의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기각했습니다. 이후 경찰은 보완 수사를 거쳐 영장 재신청 방침을 밝혔습니다.
A씨는 환자에게 프로포폴, 필로폰이나 대마를 투약하거나 선물한 혐의로도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김혜균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kimcatfish@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