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문을 연 영천제이병원은 올해 11월까지 산부인과 9천54건, 소아과 4만663건 등의 진료건수를 기록하며 분만 취약지 지역민을 위해 헌신하고 건강수준을 향상시킨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영천제이병원 최난연 대표는 지역사회의 의료복지를 위해 앞만 보고 달려왔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아 너무 기쁘다며,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 저희 병원이 하나의 모범적인 사례가 됐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앞으로도 더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 이상범 기자 boomsang@daum.net ]